“소문만복래! 여러분 웃으십쇼! 웃는 집안에 많은 복이 깃듭니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9일, 한국웃음전력연구소 김영춘  박사(한국웃음전력연구소 이사장, 서울교대‧전주교대 평생교육원 웃음운동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강연을 가졌다.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사단 내 간부 및 예하부대 인사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김 박사는 전투력 향상을 위한 웃음운동 비결 5가지(▲일(1)단 웃어라 ▲이(2)왕이면 큰소리로 15초 이상 길게 ▲삼(3)척동자처럼 웃음운동을 생활화 ▲사(4)랑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치면서 ▲오(5)늘 꿈을 이룬 것처럼 즐겁게)를 주제로 선진 병영문화  주도를 위한 웃음의 역할과 웃음운동에 대해 뜨거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김 박사는 웃음으로 인해‘신체의 균형유지, 두뇌 활성화, 업무능률 향상, 상호 소통방법 활성화 등’긍정적인 효과가 발생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힘주어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 참여한 정영석 중위(학군 48기)는 “이번 강연을 통해 웃음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부대에  돌아가면 웃음전도사로서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