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0일 DMZ일원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군‧관 네트워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시군 공무원 안보현장체험 「나는 DMZ로 간다!」 팸투어를 실시했다.

「나는 DMZ로 간다」 팸투어는 도‧시군공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경의선 열차를 이용 자유의 다리를 건너 도라산역에서 부터 팸투어를 시작하여 기존 임진각 일원 관광자원과 군부대 안보관광자원인 “도라전망대 ⇒ 제3땅굴 ⇒ 해마루촌 ⇒ DMZ자전거투어”를 견학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동 행사에 참가한 공무원 대부분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다시금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3년 정전협정 60년을 맞이하여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3군사령부에서 추진 중인 ‘나라사랑 안보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