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2일 26사단과 학생 안보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11일 조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함께하는 B-Boy댄스를 시작으로 안보의식의 중요성 및 6·25전쟁의 이해, 현 안보상황 인식에 대한 영상, 1인극, 춤, 노래 등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안보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순 교육장은 이번 안보교육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관과 통일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마인드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6사단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에 안보교육 지원 및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접목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