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이주천, 김금순)는 지난 10일 이동교리 393-1번지 2,000㎡에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구마 심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남여새마을지도자의 정성어린 손길을 거쳐 올 10월경 수확의 기쁨을 맛볼 예정으로,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쓰일 계획이다.
         

소흘읍 남여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초가팔리에 3,000㎡의 감자밭을 조성했다.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도 남여새마을지도자가 서로 화합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