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교장 이진구)는 5월18일 오후 4시 백학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신바람 한글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할머니 7분, 할아버지 1분을 포함해 총 8분이 한글 교실에 등록해 높은 열기를 보여 주었다.

내빈들로는 백학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전 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08년부터 계속 실시되고 있는 백학초의 ‘신바람 한글 교실’은 올해까지 5년째 실시되고 있다. 5월18일 부터 내년(2013년) 2월18일까지 주 3회 화,목,금요일 하루 2시간씩 실시될 예정이다. 본교 교사 김종남 선생님이 강사가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한글 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백학초등학교 이진구 교장선생님은 “교육은 평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백학초의 한글 교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개강식이 끝난 후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