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총경 김균철) 광적파출소(경위 김송원)에서는 지난 5월18일 11:12경 사업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는 자살의심자로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은 신고자가 서울 은평경찰서로 신고, 광적파출소 경위 김송원 등 5명은 신속하게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 일대를 수색,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자살기도자 조OO(44세, 여)는 광적면 가납리 소재 우리은행 앞 공중전화를 이용, 남편에게 “나 이제 간다”라는 음성 메시지를 남긴 것을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접수받았다.  "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경위 김송원 등 팀원 5명은 신속하게 112 순찰차량, 자율방범대 차량, 개인차량을 모두 이용, 관내 모텔 등 약 45분 가량을 면밀히 수색하여 광적면 가납리 739번지 대영지물포 앞 노상에서 자살의심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주변들 수색하여 자살의심자를 발견, 파출소를 신병 보호하는 한편 자살의심자의 남편 백OO(48세, 남)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