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5월19일부터 취약계층 사례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취미활동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에 따른 아동의 방임예방과 기초체력훈련, 건강증진, 정서 및 사회성발달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 코치들로 구성된 중앙대이담유소년클럽(대표 이철웅)이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 축구전용구장에서 연중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축구경기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즐기고 지역 유소년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금번 축구교실 취미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인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주)동두천드림파워(사장 임재윤)에서 축구교실 참가 아동 전원에게 축구복, 축구화, 쪼끼, 무릎보호대, 축구공 등 개인별 운동 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아동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고 행복을 함께하는 소중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건강·보육·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