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31일과 6월1일 양일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2012년 경기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CYS-Net(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정대운 의원과 최봉순 경기도 여성가족국장과 경기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직원, 청소년관련기관,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했으며 우수 상담원과 센터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봉순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 5명중 1명이 가출충동을 느끼고 10명중 1명이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발표되는 부정적이고 심각해지는 현실 여건속에서 실제 현장에서 상담원들이 경험할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에 대하여 공감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각 지역별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폭력', '인터넷중독 예방 및 대응'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분과토의를 실시해 지역사회내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