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월 보수교육을 받은 음악줄넘기 지도 봉사자들이 지난 2일 양주시 한줄로 음악줄넘기 봉사단(회장 김승희)으로 등록, 양주시 덕계공원에 모여 첫 번째 정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기술봉사단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 음악줄넘기 지도자(초급 3급)과정을 이수한 자들로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다.

올해는 공연봉사를 목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공원에 모여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공연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지도능력을 향상시켜 관내 지역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아동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음악줄넘기 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음악줄넘기 봉사단이 앞으로 지역 내 재능 나눔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 분야가 되길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