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4분기 모범업소 신규지정을 계획, 오는 15일까지 모범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받은 업소 중 영업주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와 집단급식소 중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업소로 지정된 업소다.

신청방법은 시청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 또는 양주시외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모범음식점 위원회 심의기준(▲전반적인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음식물쓰레기 처리상태 ▲1회용품 사용여부 등)을 기반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사항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업소환경개선용 위생물품 지원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시는 모범업소 신규지정 실시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위생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 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계획을 추진, 현재 3.4%의 모범음식점을 5% 이내로 늘릴 것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031-8082-589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