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월13일 농협 하나로 웨딩홀에서 오세창 시장과 내외빈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11일 ~ 13일 까지 3일 동안 평택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8개 종목 38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은메달 3, 동메달 7개로 10,887점을 획득하여 종합 12위의 성적과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중 모범선수단상1위, 입장상 3위를 수상했으며,

제2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5, 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19위에 입상하여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힌 장애인 선수들도 참석하여  해단식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0만 시민의 긍지와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엘리트체육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우수한 선수를 발굴 꾸준한 연습과 지원을 통해 더 낳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음 대회를 준비 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시∙군별 개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연천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