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한기현)는 6월15일 오전에 학교 운동장 및 다목적실에서 전교생 65명을 대상으로 경기 컨텐츠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 소통 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천노곡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소통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콘텐츠 진흥원의 상상버스 및 상상교실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게임 중독 예방 및 네티켓 교육을 각 학급별로 실시하고, 2~4교시에는 상상버스와 상상교실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상상버스에서는 스마트 환경이 만들어진 버스 안에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게임을 통한 영어 학습 체험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3D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다. 상상교실은 아이패드로 픽셀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체험으로 4인 1팀으로 나뉘어서 주어진 주제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연천노곡초는 7월까지 매주 1회 연천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스마트 기기 및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주제 통합 프로젝트 학습, 다양한 창의 지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노곡초 한기현 교장은 "스마트한 세상 속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 소통 교육은 매우 의미있다. 새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인 연천노곡초등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배움과 어울림이라는 큰 비젼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알찬 보편적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학교 ‘연천노곡초’를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