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15일 선단동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신재규) 초청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단동 6.25참전유공자회원 19명과 김정식 선단동장이 참석했으며, 포천한우명가에서 후원을 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규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그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1,400여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매월3만원씩 지급해 왔으며, 오는 7월부터는 월5만원으로 상향 지급할 계획으로 있어 참전유공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