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전수경)의 ‘제6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16일 70여명이 참여해 재난재해 대비 및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재난안전 교육 체험‘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양주시인지라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지난 4월21일 발대식 이후, 5월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예성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안마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수경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 체험을 통해 유사시 복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준비된 가족봉사단으로 거듭나고, 재난재해 시 노력봉사단 및 긴급 자원봉사 기동대로서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가족봉사단의 다문화가정팀은 열린사랑요양원(봉양동 소재)과 부모ㆍ자녀가정팀은 요셉의 집(백석읍 소재)과 결연해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