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월19일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소재 카트조이 현장체험과 전문강사 안내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금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불감증을 바로 잡고,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운전자 체험을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동들이 또래만의 대화와 친목을 나누면서 정서행동분야 발달에 필요한 자신감과 친화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인한 주말 아동방임 예방과 양육자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축구교실, 비만제로 무용, 우크렐레 연주 등 정서함양과 신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