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11년 대중교통 평가결과 우수시책부문 1위로 지난해 말 기관표창에 이어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시책평가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평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포상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토해양부에서 2011년도 전국 1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결과 연천군은 전국 81개 군단위그룹에서 우수시책부분 1위로 지난해 12월19일 코엑스에서 기관표창에 이어 이번에 포상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시책 전곡  5일장날 맞춤버스운행, 벽지지역 노선버스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우수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각종 서비스가 제공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