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외식업지부(지부장 송경덕)는 식품영업을 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 교육을 오는 27일 부터 28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식품접객영업자 2천587명에 대해 2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연간 3시간을 법정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안내 ▲음식점 경영컨설팅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행정처분 기준 및 내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방법 및 식품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 위생적이고 친절한 식품위생 및 제공을 위해 모든 영업자가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비는 8천원이며, 교육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031-8082-58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