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홍기화 대표이사) 북부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북부청 담당자,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솔빛터' 장애우기관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북부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리더 교육’ 1기 교육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경영의 실천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기도 장애우기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꽃샘식품, 성진프라스틱, 마늘빵집을 비롯한 차세대 리더 1기 교육생들은 각 기업의 사내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차류 및 밀폐용기 등을 솔빛터에 후원했으며, 15명의 원생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갖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남기산 과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장애우기관에 폭넓은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적 CSR활동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SR경영'이 기업의 지속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부상함에 따라, 경기중기센터와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CSR경영 실천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경기북부중소기업들의 문화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