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온누리회는 6월25일 초성김치체험마을(청산면 초성리)에서 다문화가족 35세대와 함께 김치담기 행사를 개최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담은 김치를 나눠주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온누리회에서 오이 5접, 기타 양념재료를 지원하고, 오이소박이 담는 법을 가르치는 등 한국의 맛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온누리회는 이러한 행사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김치도 담그며 한국의 정을 알아가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