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을 비롯한 의원 30명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6월26일 경기도 파주 도라 전망대, 제3땅굴, DMZ 현장 등을 방문하였다.

6. 25 한국전쟁 62년이 지났음에도 북한은 냉전적 사고를 버리지 않고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최근 미사일 발사 강행 등 지속적인 도발을 강행하고 있다. 이러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안보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약해져 가고 심지어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사회 곳곳으로 퍼져 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매주 넷째주 일요일 마다 개방하고 있는 임진각에서 초평동까지 17.2Km구간 DMZ 자전거 투어 현장을 둘러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정재영 대표의원은 “남북 대치상황에서 안보에 대한 인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더 많은 일반인들이 철책선 주변 자전거 투어를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한반도 현실을 이해하고 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