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농촌관광과장 정순희)는 지난 28일부터 7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양주시를 홍보했다.

이번행사는 ‘농촌에서 가서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초록지기마을(남면), 천생연분마을(장흥면), 일영참사랑농원(장흥면)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이색 농촌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초록지기마을은 지푸라기를 이용한 공예와 전통소품을 선보였고, 천생연분마을은 연꽃을 담은 연밥, 연잎 데코레이션과 친환경 우체통을 전시, 일영참사랑농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오토캠핑장 홍보를 통해 수도권 인근 휴가지로서 양주시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체험놀이한마당에서 양주시의 전통과 자연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부스운영과 연 아이스크림, 연 김치 등 웰빙식품을 현장에서 판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주 5일 근무, 수업으로 늘어난 주말여가시간과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실시해 농촌체험마을에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희망농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