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3일 오전 9시 경기북부 1권역 6개 소방관서 소방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전술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양주, 의정부, 남양주, 구리, 가평, 연천 소방서가 참가 했으며, 경연 종목은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심폐소생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총 4개 분야로 각 소방서 대표선수가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 9명이 정확성, 안정성, 숙지도, 신속성을 평가지표로 심사해 현장에 강한 실무형 소방관을 양성하자는데 초점을 두었다.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남양주 소방서는 경기도소방방재본부 주관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