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청년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3일 이동교1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효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흘청년회는 경로당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함께 나누는 자장면 나눔 행사를 올해 들어 4번째 열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자장면을 정성껏 대접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과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진형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준비한 자장면 한 그릇으로 지역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넉넉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소흘청년회는 지난 5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노년의 즐거운 인생, 행복한 삶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