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 경쟁력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에 공헌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제1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선발한다.

신청은  도내 농림수산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나 생산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시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82-6101~2)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가축 ▲수산 ▲임업 등 총 10개 부문이다.

선정방법은 ▲시 예비심사 ▲도 현지 조사 ▲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경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고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축된 농어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관내 많은 농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