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눈으로 또래가 공감할 수 있는 다큐 선정 기대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영화제 청소년 경쟁 부문 다큐멘터리를 평가할 재기발랄한 청소년 심사단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 심사단은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경쟁 부문 작품을 감상한 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청소년 경쟁 부문은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경쟁 부문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 심사단 역시 청소년의 눈으로 담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가장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청소년들이 심사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인의 심사단에게는 영화제 ID 카드 발급 및 영화제 참석이 지원되며 공식 활동 인증서 및 소정의 상품 증정, 영화제 공식 카탈로그에 이름과 사진을 기재하는 특전이 준비돼 있다.

신청 방법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8월 14일(화)까지 이메일(archive@gdca.or.kr)로 접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 심사단 담당자(032-623-806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