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소방재난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반기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재 사망자 반으로 줄이기 등 화재피해저감정책, 현장안전관리정책, 안전문화정책 등 핵심목표에 대한 각 분야별 상반기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은 2년간 화재피해저감정책 실행이 실질적으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를 평가하는 핵심지표이다.

이를 위해 도 소방본부는 올 초부터‘국민생명보호본부’를 설치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줄이기 등 각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5%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 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생명보호정책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고 국민의 생명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경기도 전 소방공무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국민생명보호정책의 성공적 수행으로 경기도가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