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취업률 촉진을 위한 채용 설명회를 7월11일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참여한 기업은 ㈜이랜드 외식사업부, ㈜베니건스, ㈜워커힐 외부사업부, 이스트밸리이다. 이 외에도 대기업에서 연달아 채용 설명회를 7월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한 것이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은 배경"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에서는 2학년 학생들을 미리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겠다는 협약을 맺고 본교 8명의 학생이 입사를 확정지었다. 또한 ㈜CJ-빕스에서도 1사1교 협약 요청이 들어왔다.

기존에는 기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면접을 보고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 교내 채용 설명회는 기업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한 것으로 구직자(학생)의 눈 높이에 맞게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정보를 최단거리에서 얻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