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드림스타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기관, 단체들의 협의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삼식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창범 시의회의장, 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시설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되는 드림스타트센터는 수행 인력이 상주하는 사무실로 대상자 상담을 위한 상담실과 프로그램운영실로 (면적 118㎡)구성되어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빈곤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드림스타트 개소는 양주시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과 함양 및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로 복지도시로 한걸음 다가설 뿐 아니라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 이용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031-8082-5840, 41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