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18일 ‘2012 농촌여성지도자 육성대회’를 송암스페이스센터 뱅킷홀에서 생활개선회원,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양주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삼식 시장은 21세기는 여성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양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생활개선회원의 결속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근간인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방기숙 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장은 전국적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과제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인 지역사회 리더로 활약해 주기를 결의문을 통해 거듭 강조했으며,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신바람 나는 농업 농촌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 리더십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과 경기도 주관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을 자체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정보교류와 읍면동 화합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