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7월24일 오후 2시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소요산레일바이크 등 5개 연구동아리가 참가했으며, 대상은 소요산레일바이크의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소요산 레이바이크”,  최우수는 우공이산의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우수 컴인의 “인구 10만의 해! 인구 늘리기 홍보프로젝트”, 장려 빌트인의 “동두천6산 주변 팔도음식점 조성”과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의 “우리시의 장점을 시정에 연계한 관광활성화 및 인구유입 방안”이 선정되어 시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소속과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으로써 처음 등록된 10개 팀 동아리 중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PT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연구동아리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두천시청 직원의 손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인 김장중 시의원은 연구동아리 경진대회 강평에서 오늘 발표된 내용들을 보니 정말 열심히 연구하고 주제를 구체화 시키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어서 시정을 같이 이끌어 가는 시의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