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영)는 지난 24일 저녁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두번째'별밤 돗자리 극장' 행사를 아름다운 문화센터 1층 야외데크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영화상영전에는 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민들레, 진나영 등 7080 가수들의 통기타와 함께하는 공연이 실시되어 무더운 한여름 밤에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문화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시원함과 함께 큰 즐거움을 주었다.

관람을 나온 주민들은 가지고 나온 음식들을 나누고, 7080공연과 영화 관람을 하였으며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 및 주민화합에 기여한다는 주민자치센터의 목적이 실현되는 모습이었다.

올해 ‘별밤 돗자리극장’은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애니매이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이후에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인 ‘쥴리의 육지대모험(8월7일)’, ‘카2’(8월14일)’이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