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한국상품 상담회 개막식.

경기도(2청 지역경제과)에서는 지난 5.14~5.20일까지 뉴욕 맨해튼 Pen Plaza Pavilion에서 개최된 한국상품전시상담회와 워싱턴 Sheraton Hotel의 단체상담회에  (주)A.I.T 등 15개사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원정길에 올라 총 181건 2,447만불 상담과 1,190만불 계약성과를 달성하였다.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맞춰 중소기업의 미국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사전마련된 뉴욕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포함한 70개사가 참가하여 미국 현지의 대형유통업체 및 업종별 전문 수출입 기업 구매담당자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하였고, 우리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통상의 본고장 워싱턴 단체상담회에서는 미국정부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집중 타진되었다.

 이번 통상촉진단과 함께한 손경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통상활동을 통해 『(주)A.I.T』가 I-SQUAREF TECH와 상담현장에서 물품공급계약 및 기술공동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신뢰를 존중하는 미국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요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술력 못지않게 미국시장 관계자들과 신뢰를 높혀갈 수 있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