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담묵회원전 ‘경기명산 2012’가 8월1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되며 개막식은 11일 오후 3시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연구하는 담묵회 회원들이 경기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수묵담채로 표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하여 지역예술인의 적극적인 활동 상황을 소개함은 물론, 예술세계를 넘어 자연과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담묵회는 경기지역에서 한국미술을 연구하는 중견화가 20여명으로 구성되여 있으며, 활발한 작품활동외에도 지역의 문화예술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에 한국미술 체험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12년 기획전시회로 안혜숙, 여은숙, 이상길, 이상우, 이미화, 이일환, 임춘하, 정영숙, 조대성, 천재원, 최평규, 최현주, 황애자씨 등이 작품을 출품하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관람문의: 031)86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