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폭염대비건강관리 대책반을 구성했다.
지난달 31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폭염관리 전담팀은 방문전담간호사 4명과 보건진료소장 7명으로 구성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으로 등록되어있는 취약가구를 폭염특보 해제시까지 집중관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염시 행동요령 및 가까운 무더위 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체크, 안부전화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대상자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인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권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허약 및 관절염을 앓고 있는 건강관리등록 독거노인 대상자에게는 매일 전화방문 및 직접방문 등을 통하여 건강체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839-4067,401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