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장 오세창)는 강원도의 역사와 유적을 찾아 조상의 의미와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7월31일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총46명 참가해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국립춘천박물관과 소양댐 청평사를 탐방하였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김순정 회장은 더운 날씨에 조상의 유적을 보고 배우기 위해 온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계기로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배우는 시간과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에서는 10월까지 2회의 문화유적답사를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