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는 특허청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이승찬 학생(초3)이 ‘Care bell' 작품으로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 김시내 학생(초2)은 ’물감이 나오는 펜‘으로 장려상, 제갈정 학생(초4)는 ’예쁜아가 중이염 예방 수유지지대‘로 입선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400여점의 출품작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얻은 뛰어난 성적이다.

이외에도 제4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발명 영재대회에서 유희민(초4, 은상), 장재원(초4, 은상), 신비(초4, 은상), 이준서(초4, 장려상)을 차지하며 이담초등학교 창의성 및 발명교육의 결실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성 신장’이라는 원종득 교장의 비전을 중심으로 이담초등학교 모든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전국발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원종득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는 창의적인 인재가 더 필요하다.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발명 및 창의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담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발명교육, 아침발명방송, 발명인증제, 발명아이디어 대회, 발명수첩 등 다양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 양주 지원청 부설 발명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발명교육 중심으로서 발명영재학급, 발명특성화학교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부스, 여성창의교실 등 지역사회에 발명교육을 알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