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점,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6일 신시가지 사거리 인근에서 여름철 감전주의보 발령에 따른 전기감전사고와 폭염 및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를 위하여 공무원, 공사 및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행역에서 신시가지 사거리 일원을 통행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예방요령” 등의 전단지와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고, 특히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취약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