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국제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전곡읍장 강영구)에서는 일본국 니가타현 시바타시를 8월3일부터 8월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였다.

전곡읍에서는 지난 ‘95년부터 국제교류를 시작하여 금년도에는 제15차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9명(전곡초 19, 은대초 4)과 인솔단 11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교류단으로 방문하였다.

전곡읍 국제교류는 전곡읍과 시바타시의 초등학생들이 양국의 가정을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익힌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바타시에서는 8월16일부터 8월19일까지 27명의 인솔단이 한국가정에서의 민박체험과 연천군의 각종 명소를 견학을 목적으로 전곡읍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곡읍 국제교류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국외체험을 통한 상호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