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포천분관(관장 최경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012년 아침독서” 선정도서인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저자 김흥식 작가가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작가와의 만남에 초청된다. 학습지·학원·과외없이도 학업성적과 창의성을 쑥쑥올리는 독서의 놀라운 비밀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라면 꼭 참여하기를 권한다.

특히 가족독서 신문만들기, 토요가족체험마당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을, 도서관으로 나들이 계획을 해도 좋을 듯 하다. 

그 외에도 가을, 독서를 주제로 사진을 찍어 공모하는 손안애서(愛書), 사서가 직접 추천한 권장도서 목록배부, 천연화장품 만들기, 기증도서 나누기, 그림책 원화전시, 다독자표창 등 9월 도서관과 함께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8월21일부터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c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531-875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