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계속되는 2012 을지훈련연습에 한창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연습으로 양주소방서는 일선 소방기관으로서 국지성 도발에 대한 대응방법과 평시 체제에서 전시 체제로의 전환절차 훈련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위기 관리 종합훈련이다.

20일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사이버 공격대비, 비밀문서관리, 전시 피해 응급복구,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실시한다.

이경호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찾아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유관 기관과의 재난대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