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양주2동 어린이집, 회천4동 어린이집, 고암어린이집 등 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원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만송동에 신축중인 양주2동 어린이집, 율정동에 신축중인 회천4동 어린이집, 고암동에 신축중인 고암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 개인 및 공립어린이집 근무를 희망하는 종사자 모집을 공고했다.

오는 9월 개원예정인 양주2동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76명으로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4명, 고암어린이집은 보육정원 39명으로 시설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2명, 10월 개원예정인 회천4동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76명으로 시설장 1명과 보육교사 4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서는 시청 및 읍.면.동 그리고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6월21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과 아동보육부서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운영 신청 자격요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시설장 자격이 있는 자로서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양주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공립 및 민간 보육시설에 5년 이상 종사한자로 만30세 이상 45세 이하이어야 한다.

보육교사 신청자격 요건은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2세 이상 35세 이하로 출·퇴근이 용이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7월12일에 치러지며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18일에 개별 통지되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3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아동보육담당부서 (031-820-2305～6)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