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27~28일 양일에 걸쳐 광적면 효촌리 양주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및 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해 유형별 인명구조 기법과 교통사고 차량분해 및 파괴에 의한 인명구조 훈련, 유압식 구조장비를 비롯한 각종 기자재 사용요령 등 실습을 통해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사전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작업을 통해 소중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은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사용 등 안전운전에 주의하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