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9월3일 상패동 소재 서림교회 담임목사인 황종협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황종협 담임목사는 동두천시 경목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장으로 상패동 서림교회 담임목사로 활발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황종협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동두천시 8월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월례조회에서 뱃놀이 음악으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활기찬 한 달을 시작할 수 있겠다며 오늘 하루 평소 알지 못했던 동두천시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가는 시간을 갖고 이 경험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종협 명예시장은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 및 노인복지관, 아름다운문화센터, 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살피는 등 쉴 틈 없이 1일 명예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