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까지 접수… 70명 선정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오는 17일까지 창업 기초지식에서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 양성과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G-창업스쿨’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시장분석 및 트렌드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자금조달방법 ▲재무회계 ▲창업초기 마케팅 등 창업 준비과정 및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종에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참가비는 교재비와 주차비 포함 5만원이다. 교육은 9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총 5주에 걸쳐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창업스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명의 교육 이수생을 배출했으며,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등 실질적인 창업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9월17일까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첨부서류를 이메일(chson@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888-86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