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박우신)은 9월7일 공익근무요원의 모범적인 복무사례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선정,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공익근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복무중이거나 소집해제 된 공익근무요원 대상, 재능나눔의 봉사활동이나 선행 등의 내용으로 수범사례를 공모하여 총6편의 우수작을 선정, 표창했다.

표창자 중에는 지난 8월18일 의정부역에서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용감한 공익근무요원과 희귀암을 앓고 있는 네팔 국적의 남자아이를 위해 항암치료비 모금 활동 등 선행을 펼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도 포함되어 있다.

시상식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공익근무요원 복무가 자기발전을 위한 기회가 되도록 남은 복무기간 동안 더욱 성실한 근무자세로 재능나눔 봉사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속적으로 공익근무요원의 선행 및 모범사례를 발굴, 표창하여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