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예비군 지역대(지역대장 김영기)는 9월11일 오전 10시부터 여성예비군 소대(소대장 박미자)를 대상으로 관내 못골 예비군 훈련장에서 2012년 여성예비군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여성예비군은 입소신고 후에 오전에는 안보교육과 서바이벌 훈련을, 오후에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특히 실제 야전에서 실시된 서바이벌 훈련은 남성 예비군 못지않은 훈련 강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여성예비군을 위로하고 지역안보지킴이로서의 여성예비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당부 했다 .
 
2009년 창설된 동두천시 여성예비군은 총31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더불어 국가 안보의식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비롯해 향방작전 참여, 예비군의 중요성 인식, 유사시 작전 지원 역량강화 등의 안보도우미 임무를 맡고 있으며,

또한 평시에는 사회봉사 활동과 재해․재난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의 중요한 부분에서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