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로타리클럽에서는 오는 9월16일 “나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약물오남용 예방선도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는 미래다”라는 캠페인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주 및 흡연문화 등 유해환경을 미리 차단하여 건강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 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캠페인은 참여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중 고교 재학생이며 참여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등이다. 시상으로는 대상, 1등, 2등, 3등, 장려상으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흡연 및 알콜 등에 의한 피해를 인체모형도로 재현, 음주 가상 고글체험,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영상, 청소년 대상 전문가 상담코너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청소년 스스로 약물오남용의 피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문심사위원 2명과 함께 심사할 예정으로 청중평가단 지원신청은 관내 학교 및 동두천로타리클럽 사무실(031-865-41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