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이승열, 민주 김동철

오는 12월19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동두천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가 9월11일 현재 2명 등록했다.

이승열(60)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지난 8월29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일찌감치 등록하고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승열 예비후보는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전직 양주군 공무원 출신이다.

경기북부시민신문 취재부장 출신인 김동철(47)씨는 9월11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동철 예비후보는 동두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 경기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진성복 경기도의원이 기독교협동조합 횡령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