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온누리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및 봉사자(온누리회, 대한적십자사 연천군지구협의회,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65명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오션월드의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화합을 다졌으며, 현장 체험후 아이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놀이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회와 함께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