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9월14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44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민 상호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기념행사에 이어 체육대회와 식후행사로 연애인 초청 축하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체육회와 각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다수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군 의원, 군부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회식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식후행사로 연애인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폐회식은 오후 5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계층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44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로 군민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